고위험 임신

1. 임신성 당뇨


  • 정상적으로 임신 중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.
  • 정상 임산부는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지만, 임신성 당뇨 임산부에게는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.
  • 임신성 당뇨가 진단되었는데 당 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, 거대아, 신생아 호흡곤란증의 빈도가 높아지고, 견갑난산 및 각종 감염 등 분만 관련 합병증이 증가합니다. 임신성 당뇨는 분만 후 성인 당뇨의 위험도 높아집니다.



2. 전자간증 (임신중독증)



  • 만성 고혈압 -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
  • 임신성 고혈압 -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화되는 경우
  • 전자간증 - 고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나오거나 혈소판감소증, 신기능저하, 간수치 상승, 폐부종, 심한 두통이나 시야장애 등의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
  • 만성 고혈압에 복합된 전자간증 - 만성 고혈압이 있던 산모에서 임신 20주 이후 전자간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
  • 자간증 - 임신 중에 고혈압성 질환이 원인으로 경련,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



3. 조산


  • 임신 20주 이후부터 36주 6일에 이뤄지는 분만
  • 조산율은 꾸준히 증가해 출생아의 약 9%가 조산아입니다.
  • 조기 진통, 조기 양막파수, 자궁경부무력증 등에 의한 자연 조산의 경우 양수 감염이나 염증이 주요 원인입니다.
  • 조기 진통, 조기 양막파수, 자궁경부무력증 등으로 이전 임신에서 조산한 경우 특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
  • 조산의 위험성을 예측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검사 중에서 질식초음파검사를 통한 자궁경부 길이의 측정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.



4. 전치 태반


  • 태반의 위치가 자궁 경부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태아가 나오게 될 산도를 태반이 막고 있는 경우
  • 출혈과 조산의 위험도가 증가하므로 갑자기 출혈이 있는 경우 빨리 큰 병원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.



5. 다태 임신 (쌍둥이)


  • 쌍둥이 이상의 임신
  • 대표적인 조산의 원인이며, 고위험 임신입니다.
  • 단태아에 비하여 자궁 및 태아, 양수, 태반 등의 부피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각종 합병증이 발생합니다.
  • 혈액량도 단태임신에 비하여 더 늘어나 분만 시 많이 늘어난 자궁으로 안한 산후출혈의 위험도 증가합니다.
  •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도 훨씬 흔하게 발생합니다.
  • 이융모막 쌍태임신 - 임신 37-38주에 분만
  • 단일융모막 쌍태임신 - 임신 36-37주에 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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